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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en Viaje_overseas/Airways&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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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취소 시 환불수수료는? 제 9호 태풍 마이삭에 이어 제 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관련 키워드로 유입이 있었어요. ◆ 태풍 접근 중, 비행기 못 탈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죠? 9/4(금) 작성일 기준, 현재 기상으로 인한 비행기 운항에 문제가 없습니다. 태풍은 9/7(월)경 남해안 쪽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경로는 미정이죠. 그러므로 태풍이 올 것으로 예상되어 취소한다면 위약금이 부과됩니다. 태풍 및 자연재해로 인해 비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위약금수수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취소해도 해당된다고 생각하세요. 하지만 항공사는 공지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미리 취소하는 건은 취소수수료를 면제해주지 않습니다. 결항통보 후, 미리 취소한 분들에게는 소급하여 수수료 ..
항공권 발권(티켓팅) 후 여권정보 변경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메이현입니다. 오늘은 항공권 발권(=티켓팅) 후 여권정보 변경이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항공권 예약 시 입력하게 되는 여권정보. 내년에 발급 예정인 신여권 샘플로 설명하겠습니다. 여권정보는 본인의 한글 성명과 이를 음역 한 영어 스펠링, 생년월일, 2020년 기준 현재로는 주민등록번호, 성별, 국적, 발행 관청, 발행일, 기간 만료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항공권 예약할 때에는 영어 성명, 성별, 생년월일, 여권기간 만료일, 국적이 필요합니다. 티켓 발권 시 정확하게 입력하는게 좋지만 사람이다 보니 실수도 할 수 있죠. 혹은 여권기간 만료일(유효기간)이 다 되었거나 티켓팅 후 여권을 분실하여 재발급받는 경우 혹은 단순 실수 등으로 수정을 원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요. 여권정보 입력 후 ..
비행기 노쇼(NO-SHOW, 예약부도금)과 게이트 노쇼(GATE NO-SHOW) 후 환불 시 위약금은? 안녕하세요, 메이현입니다. 지금 중부는 물난리로, 남부는 무더위로 열대야까지 난리가 아니네요.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며 글을 시작할게요! 비행기는 지금 거의 안 뜨지만 훗날 도움이 될 정보이 될 정보들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 ㅎㅎ 노쇼 (NO-SHOW)와 게이트 노쇼 (GATE NO-SHOW)란? 항공 고수님들은 노쇼와 게이트노쇼에 대해 잘 알고 있으실 거예요. 사회적으로 예약 후 노쇼(NO-SHOW)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한 번쯤은 들어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노쇼(NO-SHOW)' 영어 단어를 그대로 해석하면 '나타나지 않았다'란 뜻입니다. 예약 후 사전 취소 없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지요. 그럼 게이트 노쇼란? 노쇼까지는 이해하셨지요? 출국장에 들어간 후 탑승게이트에 나타나지 않았을..
항공권 양도가 안되는 이유는? (항공권 사람명의 변경 불가 이유) 대한민국에서 산 버스 티켓, 기차 티켓은 양도가 되는데, 왜 항공권은 양도가 안 될까요? 외국은 어떨까요? 정말 간혹 희박하게 항공권 양도(=명의 변경)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항공사는 양도, 즉 명의 변경이 안됩니다. 개인, 단체 항공권까지 고려해서 말하자면 정확히 '발권 후 양도(명의변경)는 불가'입니다. 왜 양도가 안 되는지는 항공권의 역사와 관련이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살펴볼게요~ 양도,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항공권에서 양도는 승객의 이름을 변경한다는 의미와 동일합니다. 그럼 이름을 바꿈으로써 어떻게 되길래 항공권 명의 변경을 양도라 하는지 '양도'의 뜻을 살펴볼게요. 양도의 사전적인 뜻은 '재산이나 물건 또는 권리를 남에게 주는 것'입니다. 항공권의 양도도 이름변경을 함으로써..
항공권, 어디서 예약(구입)할 수 있나요? / 항공권 예약팁, 예약처별 장단점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항공권을 예약하거나 어떻게 수속을 진행해야 하는지 문의하는 글을 봤어요. 해외여행을 워낙 많이 가는 시대 (지금은 멈추었지만)다 보니 주변에 차마 물어보질 못해서 인터넷에 문의하시는 걸 봤답니다. 기초적인 내용부터 조금 더 도움될 수 있는 내용까지 모아볼게요 :) 오늘은 '항공권 어디서 예약할 수 있나'와 예약처별로 장단점을 간단하게 비교해보았습니다. 항공권, 어디서 예약하나요? 항공권은 비행기를 운항하는 항공사와 대행할 수 있는 여행사에서만 예약 및 발권이 가능합니다. '당연한 거 아닌가요'란 생각이 드실 거예요. 이렇게 콕 집어 말하는 이유는 스카이스캐너, 네이버 항공권 등 '중개사이트'를 같이 설명드리기 위해서여요! 스카이스캐너, 네이버 항공권과 같은 사이트는 요금을 모아서..
항공, 여객기와 화물기는 무엇인가? (feat.해외택배,국제배송이 지연될 수 밖에 없는 이유) 봄도 찾아오고 여름의 길목이건만 하늘길은 여전히 꽁꽁 얼어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해외직구마저 망설이고 있어요. 막연하게 늦게 오겠구나란 생각이 들어서이죠. 그런 와중에 흥미로운 기사를 보았어요~비행기는 공항에 주차만 하고 있어도 주차비를 공항에 지불해야해요. 놀고 있어도 고정비용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여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은 적자폭을 줄이고자 '여객기를 화물기처럼'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 실시하고 있는 흥미로운 기사였답니다. 승객 끊긴 항공사, 여객기를 화물기처럼 www.hani.co.kr '여객기'를 '화물기'처럼 - 이란 부분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여객기와 화물기는 어떤 차이가 있고 그럼에도 해외배송이 지연될 수 밖에 없는지 찾아보았어요. 여객기 vs 화물기​ 여객기(Pass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