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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en Viaje_overseas/Ky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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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센트 아라비카 - 교토 아라시야마의 꼭 마셔야 할 커피라떼 <일명 '응'카페> 교토 아라시야마 커피맛집 % 퍼센트 아라비카 (일명 '응' 카페) ※ 본 포스트의 사진은 2017년 여름 어느 날 기준입니다 :) 아라시야마의 핫플로 자리 잡은 퍼센트 아라비카 교토 아라시야마.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일본 헤이안 시대의 옛 귀족 별장지역으로 빽빽한 대나무가 심어져 유명한 치쿠린과 옛 풍경이 남은 고즈넉한 느낌의 상가, 여러 절 그리고 큰 강이 있어요. 지금은 공원의 느낌이 강했답니다. 현지인에게는 바람쐬러 나올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에게는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곳. 바로 아라시야마입니다. 한동안 아라시야마를 간 이유는 1) 유명하다고 해서, 2) 치쿠린을 보러, 3) 옛 도래인의 흔적을 찾아서 등 다양했지만, 어느 순간 '퍼센트 아라비카' 커피샵을 가기 위해서였죠..
['나'만의 문화유산답사기/랜선여행] 후시미이나리대신사(伏見稲荷大社 후시미이나리타이샤. 금색이 은은히 나오는 듯한 붉은 색이 지배한 신사입니다. 일본 전국에는 총 4만 2천 이나리신사가 있습니다. 후시미이나리타이샤는 4만 2천 이나리신사의 총본산입니다. 많은 외국인이 일본, 교토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영화 에 나와 더 유명해진, 천 개 이상의 붉은 도리이가 있기 때문이죠.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경관입니다. 후시미이나리타이샤는 3~4번 정도 다녀 왔습니다. 그 때의 기억을 더듬어 기록해보겠습니다 :) 가는방법 후시미이나리신사는 伏見稲荷大社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 한자가 정식 명칭입니다. 처음 방문 시 '大社'라는 글자에 '내가 잘못가고 있는 건가?'란 생각도 했답니다. 가는 방법은 1)버스 / 2) 케이한전차 / 3) JR전철나라선..
[나'만'의 문화유산답사기/랜선여행-교토] 마른 정원(가레산스이)의 정수, 용안사(료안지) 용안사(료안지)는 버스를 타면 금각사 다음 역에 있다. 도보로 걸어가도 된다. 마찬가지로 인화사-료안지-금각사 순인데, 료안지를 중심으로 두 절을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고 걸어갈수도 있다. 금각사에서 료안지로, 료안지에서 인화사로 걸어서 가 본적이 있다. 그것도 여름에. 걸음이 느린 내가 걸린 시간은 약 15~20분 내외정도. 가는 길은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 건가, 난 어디로 가는건가' 할 정도로 적막하다. 주택이 보이면 다행이지, 산길과 다름없는 길을 걸을 때에는. 하지만 교토지도에 역사를 대입하면, 아주 옛날 헤이안 시대쯤에는 나름 번화가 부근이 아니었을까 싶다. 2020/09/01 - [Bon Voyage_overseas] - [나'만'의 문화유산답사기/랜선여행-교토] 여행의 기준점, 교토역..
[나'만'의 문화유산답사기/랜선여행-교토] 교토사찰의 아름다움이 집대성 되었다는 인화사(닌나지) ※ 본 포스팅은 2015년~2019년 1월까지의 여행후기를 정리한 글입니다. 란 컨셉으로 여는 두 번째 이야기. '도래인의 흔적'과 관련이 있는 아라시야마를 소개하려 했다. 하지만 이 곳은 번화가와 꽤나 먼 곳이라 온 김에 다른 관광지도 같이 보면 좋겠다 싶었다. 동선도 맞고 아라시야마로 넘어가는 길에 란넨열차라 부르는 트램을 타면, 색다른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아라시야마를 가기 전 들리면 좋은 인화사(닌나지)와 용안사(료안지)를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교토역에서 인화사까지 상기 지도를 잠시보자. 오른쪽 하단 기준점이 교토역이 있다. 교토역은 11조 부근에 형성되었다. 교토의 역사를 보면 최근에 만들어진 지역이라 볼 수 있다. 교토역을 기준으로 아라시야마, 용화사, 인화사와 꽤 멀다. 교토역에서 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