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드디어 봄 기운이 슬슬 느껴집니다. 2020년 3월, 코시국이 막 시작되던 무렵엔 내년이면 마음 껏 다닐 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아직도 마스크의 도움이 필요하네요. 봄꽃은 찾아올 준비를 한 거 같아요. 하지만 현 추세라면 봄꽃 관광지의 제한은 작년과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꽃놀이를 가지 못하더라도, 길가의 진달래, 개나리, 벚꽃을 보며 마음을 달래셨으면 합니다.
봄꽃의 대표주자 벚꽃, 진달래, 개나리 언제쯤 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봄꽃이 피는 시기를 기다리며 설레임을 느끼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D
※ 본 포스팅은 '웨더아이'의 공지사항, pdf 자료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 봄꽃 개화일은 강수량, 일조량 등 날씨 변화에 따라 개화예상일과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1년 벚꽃 개화시기는?
2021년 벚꽃 개화시기는 작년대비 남부지방은 3~4일 늦으며, 중부지방은 3~5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3월 24일경 제주도를 기준으로 3월 26일경 부산, 4월 1일경 서울에 개화할 것으로 봅니다.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5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예상하네요.
벚꽃은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된다 합니다. 서귀포는 3월 31일 이후, 남주비장은 3월 31일~4월 일경, 중부지방은 4월 5일~11일경 벚꽃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네요. 벚꽃 개화는 3월 중 기온변화에 영향이 크므로, 예상시기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참조해주세요~
남부지방인 부산은 이미 매화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길 가 곳곳에 핀 매화를 보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렜어요. 벚꽃이 핀다면, 거리가 더 화사해질 것 같아요!
2021년 진달래&개나리 예상 개화시기는?
진달래와 개나리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2~6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평년 : 일기예보에서 지난 30년간의 기후의 평균적 상태 또는 데이터)
개나리는 3월 15일경 제주도를 시작으로 3월 16일경 부산, 3월 24일경 서울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경기북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일 이후 개화할 것 전망됩니다.
진달래는 3월 17일 여수를 시작으로, 3월 17일~27일 제주&남주지방, 3월 23일~28일 중부지방, 4월 2일 이후 경기 북부&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벚꽃과 마찬가지로 진달래, 개나리와 같은 봄꽃은 개화 후만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서귀포는 3월 22일 이후, 제주&남부지방은 3월 22일~4월 3일경, 중부지방은 3월 29일~4월 4일경 봄꽃 절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나리와 진달래로 슬슬 기지개를 필 준비를 하고 있을 것 같네요. 제주도는 이미 유채꽃이 피기 시작해, 슬슬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어요. 여기에 다양한 꽃들이 연달하 필 것을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꽃놀이는 어렵지만, 인적이 드문 곳을 찾아, 아니면 길거리에 핀 꽃을 보면 봄기운을 받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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