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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같은 여행정보, 오아시스의 메이현입니다. 21년 3월 29일 (월), 11년만의 최악의 황사가 전국적으로 발생했죠. 그나마 정말 그나마 나았던 지역은 강원도인거 같았어요. 부산에서 나고 자라면서 이런 황사는 정말 처음이라 기록으로 남겨보았습니다.
황사, 미세먼지 등이 이슈일 때, 부산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했죠. 어제도 마찬가지일꺼라 생각했습니다. 안개와 먹구름이 끼는 거처럼 서서히 자리잡은 미세먼지. 오후 17시 무렵에는 황령산 위 타워가 보이지 않을 정도였답니다. 3월 30일(화)에는 조금 나아질꺼란 예보를 보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았죠.
오늘은 황령산 위의 타워가 육안으로 보일만큼 좋아졌습니다. 조금 더 먼 곳의 능선을 보면 미세먼지가 아직 남아 있긴 합니다. 어제는 정말이지, 절로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은 날씨였어요.
현재 부산 날시는 오후 13시~14시경 기준으로 구름이 거의 없는 매우 화창한 날씨이며, 얇은 자켓이나 긴 옷으로 코디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어제 최악의 미세먼지가 거짓말 같은 하루입니다. 약간의 미세먼지 외에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 좋네요.
(참고로 3/28(토)에는 강풍주의보에 비가 내려 벚꽃이 많이 떨어졌답니다. 이번 주가 부산 벚꽃의 남은 절정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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