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포스팅은 아래 글의 후속편입니다. 앞 편을 먼저 읽어주세요 :D
2021.09.03 - [Buen Viaje_at home/PARANG_BUSAN] - 초량 이바구충전소_부산 이색데이트, 이색체험_명란파스타만들기!
부산 동구, 초량 이바구길의 이바구충전소에서 '명란 셀프쿠킹 (명란파스타만들기)'를 했었죠. 시식 및 후식까지 그리고 아름다운 부산항 전경까지 함께한 추억을 기록해보려 합니다 ❤
이바구 충전소 2층으로 이동 후 시식
이바구충전소는 기존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했다고 해요. 2층에도 게스트룸으로 활용했는데, 셀프쿠킹클래스에 맞춰 리모델링이 살짝 되어 있어요. 직접 만든 파스타는 선생님과 도우미님이 2층까지 가져다 주신답니다~ :)
최대 4명까지 착석할 수 있는 테이블. 물병과 컵, 후추가 세팅되어 있었답니다.
올라가면 피클과 샐러드가 기본 세팅되어 있어요. 빠르면 파스타도 같이 세팅되어 있답니다. 위 빈 테이블은 다 먹고 치우신 후 찍은 사진이어요.
뉴트로, 나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품들 ♥ 델몬트 물병은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꼬꼬마일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더불어 앙팡우유를 모티브로한 컵도 있었답니다. 기본적인 소품이 인스타 사진 찍기에 좋았어요.
파스타 맛이 걱정되시나요? 걱정은 NO NO~ ! 파스타 레시피는 호텔 주방장님이 전수해주셨다고 해요. 기본적인 맛이 보장되었다는 말. 내가 만들어서 그런가 더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앞 포스팅에서 짝궁은 크림파스타를 저는 오일파스타를 만들었다고 했지요? 둘 중 어느게 더 나을까? 제 입맛에는 명란오일파스타가 더 맞았어요. 해산물이 들어간 파스타는 오일 베이스로, 페페로치노를 넣어 맵싹한게 취향에 맛더라구요. 명란 셀프쿠킹은 기본 2인 이상 예약이니, 각각 다르게 만들어 보는 것게 BEST 같아요 😁
곳곳에 보이는 뉴트로 소품. 뉴트로 스타일 컵에 음료수를 부으니 더 맛나게 느껴졌어요. 레트로 스타일 조명이라 그런가, 공간이 더 포근하게 느껴졌답니다!
음료존으로 이동 (후식 및 휴식)
내가 만든 파스타를 먹고 나면 바로 옆 방으로 이동해요. 누워서 쉴 수 있도록 소파베드같은 쿠션이 있었구요, 간이테이블과 의자도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조명도 갖춰져 있었어요!
음료존의 가장 명당은 간이테이블과 의지가 아닐까하는데요! 사진으로 다 담지 못했지만, 창 너머로 하늘과 바다 그리고 부산항 특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바다, 사람사는 곳, 내가 만든 파스타. 독특한 상황이 겹쳐진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았어요.
🚩 명란 셀프쿠킹의 자세한 내용 및 예약 관련은 아래 '부산여행특공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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