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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Viaje/Tips

여권커버보다 여권파우치를 선호하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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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업에 종사하다보면 종종 굿즈를 선물받는데요, 그 중 하나가 여권커버였어요. 여권 커버를 보고하기 위해 사용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와 잘 맞지 않았어요 😥  여권커버는 북커버처럼 양 날개를 감싸면서 제작하는 방식이죠. 여권커버가 안 맞게된 계기가 있어요! 

 

출처 : unsplash.com

 

 

출/입국 심사 시 여권커버 빼야

 출/입국 심사 시, 여권커버를 빼야하는데요. 이번에는 안 빼도 되겠지 뻐팅기다, 제 순서가 되면 어김없이 여권커버 빼달라는 요청을 받아요. 뒤에 사람이 많으면 빼는 순간에도 마음이 급해 허둥지둥. 혹시 손상될까 조마조마 (안전지향의 새가슴이거든요!ㅎㅎ) 또 자동출입국 심사 시 여권커버가 있으면 인식시키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여권커버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어요. 출국할 때 커버 뺐다가 다시 씌우고, 입국할 때 커버 뺐다가 씌우고. 한국공항, 외국공항할 것 없이 빼라고 하니 😣 귀찮아서 못하겠더라구요. 

 

 

여권커버보다 여권파우치로!

출처 : 쿠팡_안테나샵 패밀리 패스포트 홀라 파우치

 여권커버에 한 쪽 날개만 넣고 사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그런데 수속부터 탑승까지 활용성이 높은 제품이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하여 저의 선택은 여권파우치입니다. 

 

 여권파우치는 여권보다 조금 큰 파우치로 보딩패스, 핸드폰, 이어폰 등 간단한 제품을 수납할 수 있어요. 비행기 탑승 후 걸리적 거리는 가방을 캐빈에 올리고, 필요한 물품만 담아서 비행 시간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았답니다. 

 

 비행기 탑승 시 제 품에 있어야 하는 물건이 있어요. 출/입국 신고서 작성을 위한 여권, 볼펜 (기내에서 주지만 개인볼펜을 선호해요.), 핸드폰, 이어폰, 신용카드(기내면세점을 이용할 수도 있으니깐)인데요. 파우치에 쏙 넣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현재 상황와 여권기간만료로 출국은 불가해요. 그러나 곧 좋아지리라 믿고 또 여권갱신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 때를 대비해 여러 여권파우치를 알아보고 있답니다 :) 

 

https://coupa.ng/caVQpV

 

안테나샵 패밀리 패스포트 홀라 파우치

COUPANG

www.coup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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