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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여행입니다.
시간이 꽤 지난 홍콩여행기. 날씨가 매우 습했고, 생각보다 향신료 강한 음식에 힘들었던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날씨도 좋지 않았던..그럼에도 기억에 남는 게 하나 있으니, 바로 디즈니랜드. 아니 그 중 딱 한가지 '아이언맨 익스피리언스'였죠.
아이언맨 익스피리언스가 개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언제 한 번 가보나' 싶었죠. 그런데 다녀온지 벌써 햇수로 5년째라니. 정말 시간이 빠르네요 🤣 최대한 기억을 더듬어 볼게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세계
몇몇 기구를 지나처 아이언맨 익스피리언스 앞. 입장 전부터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영화 속에 나온 수트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마블유니버스의 영화를 다 못 보았어요, 아이언맨 1~3을 보더라도 즐겁게 즐길 수 있답니다. 음, 제가 아이언맨 시리즈를 보고 갔었지요 ㅎㅎ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연표부터 시작해 여러 버전 윙마크가 전시되어 있어요.
영화 속에서 본 것들이 눈 앞에 보이니깐 신기방기했답니다.
그리고 홀로그램 체험. 사실 어떤 내용인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겉으로 작아 보이는 체험관의 홀로그램이 참...다이나믹했다는 느낌은 남아있어요.
체험을 다 한 후 근처 레스토랑에서 먹은 아이언맨 버거. 사실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흔한 맛이네, 아이언맨 모양으로 구워져 있어,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홍콩 디즈니랜드를 다시 갈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가더라도 아이언맨 익스피리언스 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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